장기렌트 와 리스 공통점과 차이점 완벽이해

1. 장기렌트와 리스의 공통점

 1) 월납입

장기렌트와 리스 둘 모두의 공통점은 월납입입니다. 매월 차량을 렌트 또는 리스한 후 해당 회사에 월납입액을 납입하면서 차량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계약을 할 때 계약기간이 끝나면 남은 잔금을 납입하여 차량을 인수받을 수 있고, 인수를 포기하고 재계약을 통해 다른 차량으로 바꿔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장기렌트와 리스의 차이

 1) 차량 번호판

첫 번째 차이점은 번호판입니다. 장기렌트의 경우 여행가 싸을 때 단기로 빌리는 렌터카와 동일하게 하, 허, 호 번호판을 달고 있습니다.

리스의 경우는 일반 차량과 동일한 번호판을 제공받습니다. 그렇다 보니 장기렌트를 이용할 경우 렌터카라는 인식을 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일반차량과 동일한 번호판을 받는 리스 개인 차량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큰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보험과 세금

장기렌트의 경우 계약이 만기 되어 인수하기 전까지는 렌터카 회사의 소유이기 때문에 계약자 본인에게는 보험료와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다만 월납입액에 세금과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보험료를 내지 않는다고 마냥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명의로 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개인 보험이력이 중단되어 렌터카를 사용하는 중에는 운전경력이 포함이 되지 않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에 반해 리스의 경우, 개인의 소유로 여겨지기 때문에 보험과 세금을 모두 개인이 납부하게 됩니다.

보험 이력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료가 그만큼 줄어드는 이점이 있습니다.

 

 3) 개인 신용

장기렌트의 경우 신용에 미치는 영향 미미합니다.

 

하지만 리스의 경우는 예기가 달라집니다. 렌트는 렌터카 회사와 계약을 하지만 리스의 경우 캐피털 업체와 계약을 하기 때문에 대출로 인식이 되는데요 그렇다 보니 4천만 원가량의 차량을 리스한다면 4천만 원의 대출을 받느니 것과 비슷한 영향으로 신용 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용에 대한 단점이 있지만 장기렌트에 비해 제한이 없는 연간 주행거리 다양한 차량의 프로모션, 개인차량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